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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24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지역문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의 해문(海門), 울산 반구동' 특별기획전을 개막했다.
울산박물관이 24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지역문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의 해문(海門), 울산 반구동' 특별기획전을 개막했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신라의 해문(海門), 울산 반구동' 특별기획전을 24일 개막했다. 개막식은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신형석 관장을 비롯한 지역문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 2월 14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울산 반구동 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토대로 울산이 신라의 해문 역할을 했던 지역임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제1부 '기록 속 신라 항구를 찾다' △제2부 '신라의 해문(海門), 반구동' △제3부 '해상 실크로드와 반구동' 총 3부로 구성해 고대 울산항과 바닷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20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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