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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술협회 내 공예·디자인분과의 제11회 정기전이 울주군 웅촌면 선갤러리문화관에서 30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에선 전통에서 현대까지 다채로운 재료로 완성된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강삼상(서각), 김상진(서각), 공진성(병풍), 김영우(조각), 김은숙(도자), 김종순(섬유공예), 남택신(목조디자인), 문정화(천연염색), 이선애(천연염색), 손승동(도자), 이미자(한지공예), 이영아(도자), 이제환(판각), 정소영(도자), 장유경(도자), 조구환(옻칠공예), 최민아(도자) 씨 등이다.
한편 울산미술협회는 한국화, 서양화 1·2, 수채화, 조각,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평론, 민화 등 총 11개 분과로 구성된다.
지난 2009년 창립전 이후 해마다 협회전을 이어왔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