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울산시 중구 태화동 가을빛을 거둔 태화강국가정원이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여파 한산한 분위기 이다. 김동균기자 justgo999@
24일 울산시 중구 태화동 가을빛을 거둔 태화강국가정원이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여파 한산한 분위기 이다. 김동균기자 justgo999@

울산박물관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자연과 정원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11월 상영작은 외화 '플라워 쇼'로, 2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선보인다.

 영화 '플라워 쇼'는 자연과 정원에 열정을 가진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주인공 '메리'는 화훼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고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를 하게 된다. 이후 에티오피아에서 자연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고 자신의 꿈이었던 플라워 쇼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전문가의 해설과 관람객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영화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관람은 무료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의 052-222-8501~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