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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오후 시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구·군, 월간 지방자치 tvU와 함께 인구정책의 미래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자치 인구정책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화자리를 세번째로 마련한 것인데, 울산시는 앞서 두 차례 좌담회에서 청년 유출에 대한 새로운 시책 방안과 줄어드는 인구정책에 대한 적응 등을 중점 토론했다. 
 
울산시는 이날 좌담회에서 인구 정책의 미래와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변화를 향후 인구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우리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며 "시민들의 삶에 여유를 더해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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