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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온양여성의용소방대는 24일 온양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1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3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주군 온양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10가구에 총 300㎏의 김장을 지원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전달된 김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