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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웅촌면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69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3년 동안 피해지역 240ha에 대해 벌채와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림수종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웅촌면 산불은 지난 3월 19일 오후 발생해 20여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울산시 임차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화재 현장인 야산 등산로에서는 불에 타 훼손된 시신 1구가 발견되기도 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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