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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24일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24일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간호사회(회장 박미자)는 24일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20가구에 10만원씩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박미자 간호사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이 모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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