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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5일 반구공영주차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련 부서장과 도시관리공단 관련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5일 반구공영주차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련 부서장과 도시관리공단 관련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5일 반구공영주차장에서 '시설개선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련 부서장과 도시관리공단 관련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부터 추진된 시설개선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내 안전 관리 등에 대해 확인했다.

반구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는 방수 및 배수 등이 노후돼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2월 주차장 시설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3월 설계용역을 발주해 9월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설개선공사는 2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내 바닥공사와 방수공사, 배수로 정비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12일 준공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완벽한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앞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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