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3층에서 지역 아동의 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3층에서 지역 아동의 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3층에서 지역 아동의 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해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는 공동협의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김가을 팀장을 초정해 올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과 관련해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신고요령'을 주제로 공동협의체 회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강연을 진행했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학대로부터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감시단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통장들이 지역 내 아동의 안전지킴이가 돼 아동이 행복한 우정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