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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지역 택시업계 노사와 간담회를 갖고, 택시활성화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형선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이병국 이사, 김말만 울산일반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문성 사무국장, 박재만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서병덕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울산본부 위원장, 박인화 울산택시단위연대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종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시지부 지부장, 전동수 택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박영웅 교통문화시민연대 대표, 관계공무원 그리고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우 산업건설위원장은 택시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장기무사고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융자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바 있음을 밝히고, "다양한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2차, 3차 간담회를 통해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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