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다운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다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긴급지원제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병행했으며 직접 마련한 마스크, 파스, 비타민, 밴드 등의 홍보물품을 홍보물과 함께 배부했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이 우리이웃에 있는지 살펴주는 작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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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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