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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사진)는 오는 30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촉구' 지역순회의 일환으로 울산에 방문한다.

김종철 대표는 이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농성장을 찾아, 김순자 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 지부장과 김덕상 위원장 및 조합원과 감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임금 790원 인상을 요구하며 2,360일째 파업 중이다.

이어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정의당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민주노총 대우버스지회 조합원들의 지지 방문도 갖는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울산 중구 소재 정의당 울산시당 사무실에서 당원간담회가 진행하기로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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