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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발전은 언제 어디서나 큰 물줄기를 중심으로 이어져왔다.

현재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신라 시대 부터 오늘날까지 어떤 변천사를 거쳐 왔는지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태화루 #울산팔영 #울산팔경

-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 촬영.편집 : 김동균
- 디자인 : 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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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코드
00:00 인트로 
00:19 인사말 및 안내 (태화강과 울산팔영 : 전우수)
00:37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00:46 태화강(太和江) 이름의 유래 (2가지 가설 假說 : 한삼건 명예교수)
00:59 호국사찰 태화사(太和寺)에서 비릇된 태화 (백제에게 함락된 대야성과 비담의 난으로 어지러웠던 신라 : 선덕여왕과 자장율사)
01:09 신라 진덕여왕기의 연호 '태화'와 연관성
02:15 신라 호국사찰 태화사의 위치는? (명정천 절골, 하나로마트 중앙농협태화지점)
03:20 태화사지 십이지상사리탑이 발견된 반탕골  (동강병원 서향 마을)
04:13 신라의 포구가 있었던 태화강 중류
04:24 울산 출신 조선통신사 충숙공 이예의 생가터...중구 태화공 난곡공원
04:49 태화루 복원비 100억원 일체를 쾌척한 S-Oil (에쓰오일)
05:02 복원 전 태화루에 있었던 로얄예식장 (아파트 건립 추진)
05:12 태화 나루터 (복원된 남산 나루터)
05:42 울산최초 읍지 '학성지(鶴城誌, 1749년)'에 드러난 사라진 태화루와 사직단(社稷壇)
06:13 일제 강점기 신작로를 내며 부지가 반토막 난 태화루 터에 생겨난 태화시장
06:35 사라지지 않은 울산-언양을 잇던 옛길
06:46 태화루 경관을 헤치는 고층건물
07:06 영남3루 중 가장 빼어난 풍광을 시로 읊은 옛 선비 ( 김극기, 권근, 정포, 서거정, 김종직)
07:44 태화루와 용(龍)에 얽힌 전설 (태화루의 용금소 龍黔沼와 황룡연 黃龍淵, 선바위의 백룡연 白龍淵) 
09:11 태화강의 기우제단(祈雨祭壇, 태화강과 문수산)
09:23 태화루에서 바라다 본 은월봉 
09:41 태화루 복원(중창)시 누각의 위치
10:12 역사공원 태화루 누각 앞 산책로 
10:30 태화강과 울산팔영(八詠) 
11:13 태화루(太和樓)와 평원각(平遠閣) : 태화루 인근
11:24 은월봉(隱月峯) : 남산
11:32 장춘오(藏春塢) : 남구 신정동 태화강엑슬루타워 (옛 시외버스터미널)
12:40 고려시대 김극기 등 당대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태화루
13:14 삼산평야 젖줄이 되어준 태화강의 지형과 토양
14:08 벽파정(碧波亭) : 남구 삼산동 삼산아데라움아파트 (외오산 外鰲山)
14:24 백련암(白蓮巖) : 북구 연암동 덕양산업에 남아 있는 백련암
14:34 망해대(望海臺) : 울주군 청량면 율리 영축산 아래 망해사지 석조부도 (보물 제173호) 뒷편
14:50 개운포(開雲浦) : 남구 성암동 외항강 개운교 아래의 성지
15:32 처용과 처용설화가 전해지는 처용암(處容岩)
16:20 태화루 앞 동래. 언양을 오가던 언덕 옛길이 있었던 태화시장
18:01 태화루 누각과 울산의 누정문학(樓亭文學)
18:51 태화루에 남겨진 편액 :김극기의 태화루시서(太和樓詩序), 권근의 태화루기(太和樓記) ), 서거정의 태화루중신기(太和樓重新記)
19:07 태화루 건립 목적과 용도(고려 성종, 국가 기틀을 잡기 위해 태화루에서 신라 호족들을 만나다)
20:31 태화루 건축 양식(고려시대 주심포 柱心包 양식, 배흘림기둥, 엔타시스 양식)
21:17 영남2루(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차이점 
22:39 태화루 건립시 목재(캐나다 더글라스산)의 문제점 논란
23:06 아파트가 들어설뻔한 태화루 복원의 의미와 가치
23:33 태화강 떼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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