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2020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류항기 ㈜에이티엠 대표와 김차종 디비밸리㈜ 대표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2020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류항기 ㈜에이티엠 대표와 김차종 디비밸리㈜ 대표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2020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류항기 ㈜에이티엠 대표와 김차종 디비밸리㈜ 대표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모범중소기업인 유공자 표창은 코로나19와 지역 산업 경기침체 장기화 등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중구의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중구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종사 중인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과로 인해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2020 지역산업 진흥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류항기 대표는 1996년 ㈜에이티엠을 설립한 이후 국내 우수기업 협력업체로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차종 대표는 2002년 디비밸리㈜를 설립, 4차 산업분야 기술 선도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외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구청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