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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울산시배구협회장
박기성 울산시배구협회장

제3대 울산광역시배구협회 회장에 박기성 현 회장이 재당선됐다.

29일 울산광역시배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제3대 회장 후보자 접수에 박기성 현 회장이 단독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박기성 당선자는 1대 박용수 회장(금강창호기공 대표이사)의 잔여임기를 이어받아 지난해부터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상태로, 이번 재당선으로 내년 정기총회부터 오는 2025년 정기총회 전까지 3대 회장까지 맡게 됐다.

박기성 회장은 "학교체육지도자와 5개 구군 협회장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울산배구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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