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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울산 중구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한해 태풍과 수해 등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복구활동에 나서는 등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혜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9월 울산의 태풍피해 당시 적극적으로 복구지원 활동에 나선 것은 물론, 지역 기초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원연구단체인 '마을재생연구회'를 구성해 대표의원을 맡으며 중구의 현안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구가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선진사례 견학과 자료 수집으로 활발히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의 민간 위탁 사무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벌였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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