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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취미·문화생활 작품 활성화를 위해 창작물 전시와 판매지원에 나선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사업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공간을 활용해 생활문화센터의 기능 향상과 생활창작물 판매지원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중구가 추진해왔다.

 공모 분야는 손으로 만든 생활도자, 손바느질 등의 뜨개류, 생활용품, 생활공예품과 장식품 등이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월 10일까지 신청자에 한 해 2월 중으로 심사를 벌인 후 3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하고, 최종 선정자 작품을 오는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층 전시공간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는 1인 가로 50cm, 세로 80cm 가량의 전시공간에서 각자의 창작물을 전시 또는 판매하게 되며, 판매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게 된다.

 참여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중구 또는 중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espresso2@korea.kr)로 비대면 제출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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