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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도서관 독서동아리 발간 책자 표지. 경주기 제공
송화도서관 독서동아리 발간 책자 표지. 경주시 제공

경주시 송화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인 '힐링독서'와 시립도서관 소속 동아리 '아이와 행복한 책놀이'(이하 아·행·책)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책으로 마을 잇다'와 '경주 아이들의 우리동네 이야기' 책을 각각 발간했다.


 곽익환 회원 외 9명으로 구성된 송화도서관 '힐링독서' 동아리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1회 함께 독서하고 독후감을 쓰고, 글과 시를 짓는 등 함께 한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마을 잇다'라는 책으로 엮어냈다.

 최자숙 경주시 송화도서관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꾸준히 비대면과 야외 독후활동을 하며 이런 결실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나아가 공공도서관의 책무인 독서하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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