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은 지난 12일 오후 울산도서관을 방문해 주차장 추가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정남 울산도서관장 등 관계자들과 △도서관 주차장 추가 설치 △공공도서관 통합 및 상호대차서비스 구축 △지역서점인증제 △책값 돌려주기 사업 △교육청과 도서관간의 협력 구축 △도서관 이용자 교통 불편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서 관장은 “공공도서관 통합 및 상호대차서비스는 시 차원에서 추진해야 하며 원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상시인력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서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만큼 단계별 조치가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논의한 주차장 추가 설치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도서관의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