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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환경복지위원회·사진)은 14일 오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울산지부와 시 관계자 등 10여 명과 '카페업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카페연합회 울산지부 관계자는 "지난 연말과 올 연초에 걸쳐 2차례나 영업 금지가 연장돼 매출은 곤두박질치고 있으며, 모든 카페들은 잠정 휴업상태에 있어 일반음식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방역지침과 생계대책을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개진된 의견을 관계부서 등과 협의해 완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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