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정옥 의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故박정옥 의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 강은정 기자
  • 2021.01.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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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별회비 1000만원 기부
군의회에 전수 문의하다 알려져
"군민·지역사랑 마음 이어받을 것"
故박정옥 울주군의원
故박정옥 울주군의원

고(故) 박정옥 울주군의회 의원(사진)이 생전 대한적십자에 특별회비를 기부해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울주군의회와 대한적십자울산지사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6월 29일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특별회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내용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가 울주군의회를 통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전수를 문의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1,0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는 것으로 지난 13일 박 의원의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간정태 울주군의회장은 "박 의원은 투병기간 의정활동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에 대해 너무나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셨다. 이렇게 선행을 베풀고 떠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니 그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여 마음이 아프다"며 "누구보다 군민들과 지역을 사랑했던 박 의원의 마음을 이어받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박정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주군 나 선거구(범서, 청량)에서 당선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다 지난해 7월 2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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