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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주민과 온라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과의 대화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하는 '울주군 행복소통열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30대 40여명, 40·50대 40여명, 60대 이상은 ZOOM 소통 방식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영상회의시스템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2월 3일 20·30대(오후 7시 ~ 8시 30분), 4일 40·50대(오후 7~ 8시 30분), 5일 60대 이상(오후 2시~3시 30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소통열차는 울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seraph2002@korea.kr)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이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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