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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노삼혁 인공지능대학원장(사진)이 2020 국제컴퓨터학회 석학회원(ACM Fellows)에 선정됐다. UNIST 제공

노삼혁 UNIST 인공지능대학원장이 2020 국제컴퓨터학회 석학회원(ACM Fellows)에 선정됐다.
 
ACM은 컴퓨터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최다 회원 수를 자랑한다. ACM 석학회원은 학회 전체 회원 중 가장 높은 성취를 보인 상위 1%에만 주어지는 자리다. ACM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95명의 신규 석학회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 원장은 이날 발표된 신규 석학회원 중 유일한 국내 대학 연구자다. 국내 대학 소속으로 현재까지 ACM 석학회원에 선정된 인물은 노삼혁 원장을 포함 네 명 뿐 기존 ACM 석학회원은 황규영 KAIST 교수(2009), 심규석 서울대 교수(2013), 장래혁 KAIST 교수(2015)가 있다. 
 
노삼혁 원장은 저장장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노 원장은 플래시메모리와 비휘발성메모리 활용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권위자로서, 선구적인 연구로 SSD 등 저장장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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