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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2층 전시홀에서 E5그룹의 'E5공감, 아날로그'전을 진행한다. E5그룹은 강자영, 고두영, 김성동, 문홍주, 진영미 작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9년 창립해 현재 울산미술협회와 울산사생회에서 활동 중이다.

세 번째로 마련한 이번 정기 전시회는 '아날로그'를 테마로 진행한다. 개성 있고 자유로운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수채화와 사진, 비구상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E5그룹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잠시 쉴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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