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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을 예정된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 마무리했다.
울산CLX는 언택트(Untact)를 적극 활용한 채용 프로세스와 철저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코로나19 감염도 없이 3개월 넘게 이어진 교육·훈련생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울산CLX 수펙스홀에서 열린 2021년 기술직 교육·훈련생 입교식은 울산CLX 유재영 총괄 및 경영진, 교육·훈련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참석자 간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입소를 시작으로 교육·훈련생들은 집합 및 현장 실습과정 1년, 교대근무 등 현장 심화과정 1년 등 총 2년의 교육 기간을 거친 후 현장에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2021년 기술직 교육·훈련생으로 최종 합격한 30명은 지난해 12월 17일에 진행된 비대면 환영식에 참여한 바 있다.
울산CLX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설명회가 불가한 상황을 고려해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선배사원 간담회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9월 2주간 진행된 서류 전형에 4,600여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미영기자 lalala0406@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