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다음 달 19일까지 받는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인공지능에 의해 제조공정이 분석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전국의 19개 지역 제조혁신센터(TP)별 3개사 이내에서 후보기업을 추천하도록 했다. 사업은 총 1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연간 4억원 이내에서 3년 동안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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