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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손보경 과장(오른쪽)이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 유공으로, 황신혜 과장이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 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원과기대 손보경 과장(오른쪽)이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 유공으로, 황신혜 과장이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 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대학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손보경 과장(행정지원처)이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 유공으로, 황신혜 과장(산학취업처)이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 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손보경-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
손보경 과장은 2012년에 임용돼, 실험·실습실 안전관리와 교육시설 개선공사를 주도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 과장은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30개 학과, 40개 실습실에 31억원 이상을 투입해 더욱 안전한 실험·실습실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 관련 법규와 의무의 적극적이고 선제적 이행으로 학교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황신혜-진로탐색활동 협력 기여
산학취업처 황신혜 과장은 2013년에 임용돼, 산업동향과 기업 트랜드를 철저히 분석,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학생의 진로탐색 활동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심리상담사 자격 보유자로서 직업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을 다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대학 행정업무는 전문분야로, 교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행정 서비스의 수요자인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게 된다"라며 "영광스럽게도 두 분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가 나왔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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