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4·7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부산시장 예비후보 면접은 기존의 심사위원 대면 대신 언택트 '국민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천 심사 결과는 오는 2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당 공관위가 후보를 낙점하는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별도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4·7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공모'에 당내 울산 남구청장 지망생 3명 정도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출마예정자들은 추후 검증 일정을 준비 중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4·7 울주군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받는다. 시당 공관위는 예비후보 심사와 이의신청에 따른 재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후보자는 3월 첫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