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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1동 을지관은 19일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원생 100여명이 모은 라면 600개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남목1동 을지관은 19일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원생 100여명이 모은 라면 600개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남목1동에 소재한 을지관 원생들은 19일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라면 15박스(약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을지관 관장과 100여명의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희대 을지관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우리 원생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배운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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