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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그루는 오는 30일까지 '삶의 모든 것들은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있다'를 주제로 배자명 작가의 '잇다-시간, 기억, 일상'전을 선보인다.
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현대인들의 삶을 '시간, 기억,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평면채색화작품 14점을 내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개개인의 역사는 각자 다른 모습을 지니면서도 또 닮아있다고 말한다.
특히 작품 속에 등장하는 '시장'에는 한국화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