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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의원 연구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울산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의원 연구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울산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백운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오후 의원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울산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구재봉 와우코리아 한국지사장, 박봉곤 한국문화예술협회장, 김홍권 비보이공연 연출가가 참석해 △울산 문화관광 인프라와 발전 방안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울산문화관광상품화 개발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 울산에서 실현 가능한 무동력자동차 콘테스트, 재미있는 마라톤대회, K-트롯 등 새로운 관광상품과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백 의원은 "와우코리아의 경우 우리나라 뉴스를 실시간 공급하는 일본 최대 한국포털로, 한국관광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이 주 고객인 만큼 향후 일본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울산문화관광의 다양한 매력요소를 육성하고 관련 기관 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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