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합창단, 온오프라인 통해 새해 첫 무대 연다
울산시향·합창단, 온오프라인 통해 새해 첫 무대 연다
  • 강현주 기자
  • 2021.01.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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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공개하는 울산시립합창단 공연 장면.
문예회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공개하는 울산시립합창단 공연 장면.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울산시립합창단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의 포문을 연다. 

●울산시향, 29일 '마스터피스 시리즈 1'
알렉세예프 지휘·첼리스트 박유신 협연
멘델스존·하이든·베토벤 아름다운 선율

# 거리두기 지침 따라 좌석 30% 오픈 진행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제213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 을 오는 2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올해 첫 정기연주회로 마련한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지휘와 첼리스트 '박유신'의 협연으로 꾸민다.

시작은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알린다. 이 곡은 스코틀랜드 북서해안에 위치한 어느 섬 동굴 부근의 색다른 분위기와 이 지방의 전설적인 왕 핑갈을 소재로 만든 소나타 형식의 작품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박유신은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첼로의 선율을 담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박유신은 지난 2018년 야나첵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차세대 연주자다.

휴식 이후에는 변화무쌍한 베토벤의'교향곡 제4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수용인원의 30%인 428석(총 1,428석)만 오픈한다. 입장료 S석 1만 5,000원, A석 1만 원.

● 시립합창단, 온라인 작은 음악회
오페라 리골레토 유명 아리아 사전 녹화
조은혜 부지휘자 해설 곁들여 이해 도와

# 울산시민에 희망 인사…이달 말 영상 공개
울산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기 힘든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온라인으로 2021년 희망의 인사를 전한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새해 첫 공연으로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1월 말 문예회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 21일 비대면 녹화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처녀여' 등 유명 아리아를 독창, 2중창 소규모 편성으로 구성했다.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오페라 리골레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대면으로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공연장에서의 감동 그 이상을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문의 052-275-9623~8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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