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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25일부터 드림스타트 신규사례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울산동부소방서와 연계해 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예방과 안전 습관을 정착시키고 위기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우리집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가진단을 해보고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적은 매뉴얼과 안전 어린이 책자 및 응급구조함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