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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끳는 27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겨울을 위해 2,45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435포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유화(주)는 27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겨울을 위해 2,45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435포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유화주식회사는 27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겨울을 위해 2,450만원 상당의 20㎏ 백미 435포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백미전달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유화주식회사에서 동절기 겨울철 울산 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백미를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울산 5개 구·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양일 대한유화주식회사 관리상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그리고 추운 겨울철이 이어지면서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순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유화주식회사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사회에 자그마한 사랑을 전하니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세대에 이번 백미가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산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유화주식회사에서 백미나눔을 통한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유화주식회사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그대로 우리 사회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유화주식회사는 이번 백미나눔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1억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금액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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