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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이동 카페 '낭만닥터'는 주말 장날이면 개최하는 '낭만나눔 플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30만원씩 기부하기로 결정,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오고있다.
밀양시 내이동 카페 '낭만닥터'는 주말 장날이면 개최하는 '낭만나눔 플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30만원씩 기부하기로 결정,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오고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매월 이웃의 조손가정 돕기를 실천하는 상공인이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밀양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해 11월부터 낭만닥터(대표 김선화)에서 매월 30만원을 기탁해 오고있다고 27일 밝혔다.

낭만닥터(내이동 소재 까페)는 주말 장날이면 개최하는 '낭만나눔 플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 2세대를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2세대에게 전달된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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