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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를 견인했던 울산. 격동의 세월을 지나온 만큼 추억할만한 과거의 모습들도 이채롭다. 이 같은 울산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흑백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19일까지 선보이는 '울산 발전사 앵콜 사진전'에선 과거 울산의 주민생활부터 행정·경제·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오래전 울산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상갤러리를 통해 전시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사진제공 울산문화예술회관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