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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에 일회성 생계지원이 아닌, 상시적 위험수당 월 10만원 지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요양서비스노조 울산지부는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방문돌봄종사자 9만명에게 50만원의 한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연소득 1,000만원 기준에 걸려 생계비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울산시도 의지만 있다면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월 10만원씩의 상시적 위험수당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