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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한우불고기특구 업소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전자상거래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번영회 업소 중 오픈마켓을 이용해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업소로 상세페이지와 포장박스 제작비용, 전자상거래 수수료, 마케팅 비용, 택배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축산물 영업 허가 신고필증 사본, 통신판매업 신고필증 사본을 26일까지 울주군 축수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예산 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신청업소 개수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한우불고기특구 업소들이 온라인 판매가 이뤄지면 고객층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한우불고기특구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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