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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지난 22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서포터즈 LINKEY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LINKEY는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학생 서포터즈로, 7명의 학생들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지난 9월부터 6개월 동안 사업단의 SNS를 운영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서포터즈는 LINC+육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산학협력EXPO·장기현장실습·LINC+ DAY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경진대회·해외인턴십·자격증 과정 등 사업단 내 주요 소식을 SNS에 업로드해 교내외 구성원에게 사업단의 활동을 알렸다.

이와 함께 LINC+육성사업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을 취재해 인터뷰 영상 만들고, 사업단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LINKEY에서 활동한 김주미(영어영문학과 4년) 씨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울산대학교 구성원에게 LINC+육성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해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육성사업단장은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활동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LINKEY가 LINC+육성사업단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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