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울산에서는 부산지역 장례식장 관련 연쇄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북구에 거주하는 10세 미만 어린이가 울산 1005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005번은 앞서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해 확진된 977번의 가족으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장례식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시는 1004번 거주지를 소독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여서 추가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