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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최근 청량읍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들에게 긴급구호세트 3세트(남2, 여1)와 취사구호세트 2세트를 청량읍 화재피해 이재민 2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최근 청량읍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들에게 긴급구호세트 3세트(남2, 여1)와 취사구호세트 2세트를 청량읍 화재피해 이재민 2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운동복·일용품세트(수건, 치약, 칫솔, 화장지, 비누 등)로 구성돼 있으며, 취사구호세트는 백미(10kg), 취사용품, 가스렌지, 재난부식(햄, 참치, 장조림), 주방용품세트, 부탄가스로 구성돼 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이번 구호세트가 어려움을 극복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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