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선정된 김언영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선정된 김언영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미술협회(회장 김봉석)가 '2020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김언영(45)작가를 선정했다.  

 울산미술협회는 올해의 작가상 선정위원회에서 7명의 후보 중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김언영 작가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언영 작가는 울산예술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대구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 현재 울산대학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울산청년작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언영 작가는 "수상소식을 접한 후 팬데믹 시대에 맞게 예술인들과 협업해 전시 관람자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창작활동에 힘이 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