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지도교사협, 나눔성금 110만원

울산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사협의회는 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울산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협의회는 울산의 중·고등학교 RCY지도교사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영복 울산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울산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어려운 생계의 이웃들에게 전해져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은 “울산의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이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줘 감사하다"며 “희망나눔 성금은 울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