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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주요 역사업소 및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봄철의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주요 역사업소 및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봄철의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주요 사업소 및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봄철의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해빙 및 건조기후로 인한 시설·장치 등의 장애와 심신이완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구조물 전문가 5명을 포함한 점검인력 75명을 투입해 전수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최근 평균 기온 상승 등 해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낙석, 침하 등 열차 운행선의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하고 아울러 부산경남본부 관내 열차 운행선 공사개소의 위험요인에 대한 중점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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