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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산적십자봉사회와 소속 봉사원인 정종희 필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 권영진 부광종합정비 대표가 3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새울산적십자봉사회와 소속 봉사원인 정종희 필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 권영진 부광종합정비 대표가 3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은 정종희 필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가 240만원을, 권영진 부광종합정비 대표가 200만원을, 새울산적십자봉사회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새울산적십자봉사회는 1985년 결성되어 현재 61명의 적십자봉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성금 전달, 취약계층 노인 무료진료, 경로잔치 등 다양한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대표는 새울산적십자봉사회 25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로타리3721지구 총재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33대 회장을 역임한 권영진 부광종합정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등록을 통한 정기적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새울산적십자봉사회 일동은 "이번 새울산적십자봉사회의 성금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울산적십자봉사회, 정종희 대표, 권영진 대표께서 소중한 나눔까지 함께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생계로 힘겨워하는 우리 이웃들의 생활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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