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개발 경주컨트리클럽, 장학금 5천만원 기탁

㈜보문개발 경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황성욱)은 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북군동에 소재한 경주컨트리클럽은 사회공헌에 꾸준히 힘써온 대아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1992년 보문단지에 개장한 이후 44만평 27홀 규모로 확장해 한국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황성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주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으로 경주지역 출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