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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 도로변의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에서 도로변의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봄을 맞아 가로수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4월 초까지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는 강변로 외 3개 도로변의 배롱나무 3400여 본, 충효중앙길 외 1개 도로변의 은행나무 400여 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상가건물의 간판 시야를 확보하는 등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종호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전정 작업을 통해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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