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 지역자활센터의 해충클리닉과 청소나라 사업단은 3일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내부 청소 및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동구 지역자활센터의 해충클리닉과 청소나라 사업단은 3일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내부 청소 및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육봉)은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와 연계해 3일 저소득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 세대는 질병 및 의족착용으로 인해 청소하기 어려워 장기간 집안 내부에 음식물과 쓰레기를 방치하여 집 내부 청소 및 방역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및 청소나라 사업단 단원 10명이 참석하여 찌든 때 제거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방역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사후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