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세무·세관기관이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에 표창을 수여했다.
# 울산세무서-손의원 일진에이테크 대표 외 6명
울산세무서(서장 이재영)는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정세진 태영인더스트리 대표, 손의원 일진에이테크 대표, 권경선 삼양수출포장 대표에 시상했다.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는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고, 울산세무서장 표창에는 박양흠 대정 대표, 이덕우 한국발보린 대표, 장정익 에스에이씨 대표가 선정됐다.
# 동울산세무서-서영파일테크 외 10명
동울산세무서(서장 이상락)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에 정익규 산양화학 대표, 서영파일테크(법인 포상)를 선정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김종배 YM테크 대표, 김종국 에프유 대표, 강종수 강앤진안과의원 원장, 김종, 지씨테크 대표, 박성우 세무사사무사 등에게 시상했다. 동울산세무서장 표창은 한백종합건설 주식회사 김형혜, 주식회사 금정 장효동, 인택스 세무법인 세무사 강신욱이 수상했다.
# 울산세관-무림에스피㈜ 외 3명
울산세관(세관장 김정)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무림에스피㈜ 이도균 대표이사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조세행정협조자로 선정된 롯데비피화학㈜ 김기종 수석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현대자동차㈜ 이미진 매니저와 현대모비스㈜ 김광민 매니저가 대구본부세관장 표창과 울산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 3일로 모범 납세자와 조세행정협조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는 뜻깊은 날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