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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와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온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상호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온산소방서 제공
울산 온산소방서와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온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상호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온산소방서 제공

울산 온산소방서와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온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상호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체결한 소방 상호응원 업무협약의 하나로 재난 발생시 상호협력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대형(특수)화재, 구조·구급활동 상호협력, 합동소방훈련 및 원전관련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새울원자력본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은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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